래퍼 치타가 색조 브랜드 '들라크루아' 뮤즈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필립스코리아는 래퍼 치타가 출연하는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티저 광고 영상을 2일 첫 공개했다. '왓 더 안티에이징(What the Anti-Aging)' 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영상은 필립스 뷰티가 많은 여성의 피부 고민인 안티에이징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동안 솔루션을 제시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영상 속 치타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한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화장품은 써볼 만큼 써봤지만 한계를 느낀다는 내용의 자조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가사의 랩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화장품을 집어 던지는 치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치타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랩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이 만나 중독성 있는 티저 광고가 완성됐다는 평가다.

한편 클레어스코리아는 지난달 치타의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출연을 기념해 '들라크루아 스페셜 키트'를 내놨다.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치타는 극중 주요 배역들의 소속 회사인 러블리코스메틱의 모델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클레어스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들라크루아 모델인 래퍼 치타가 욱씨남정기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스페셜 키트의 메인인 골드 립틱은 립스틱에 24K골드가 코팅돼 치타의 글램한 이미지와 매칭이 좋을 뿐더러 골드 특유의 반짝임이 여름을 맞이하는 여성들에게 강렬하게 어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