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4개사 5월6일부터 9일까지 한류 및 K-뷰티 체험 공동주최

 
 
“한국 화장품 경험하러 왔어요~”

애경이 제주항공, AK플라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등 그룹 내 3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일정의 중국 파워유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초청된 10명의 중국 파워유저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뷰티, 쇼핑, 패션, 여행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렌드 오피니언 리더다.

이들 파워유저 10명의 웨이보 등 총 팔로워수는 500만명 이상으로 대부분 1년에 평균 5~6회 정도씩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천휘쎼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의 트렌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웨이보와 웨이신의 팔로워는 85만명이 넘는 인기유저다.

중국 파워유저 초청행사는 한국 젊은이의 라이프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뷰티강좌, 쇼핑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지난 5월 7일 입국한 이들은 수원역사에 위치한 AK타운에서 진행된 애경뷰티데이에 참석해 한류열풍의 중심인 K-뷰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뷰티와 생활트렌드를 다루는 전문 뷰티 칼럼리스트,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이루어진 만큼 K-뷰티를 직접 체험하도록 꾸며진 메이크업 강좌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파워 블로거 천휘쎄(陈慧娴)는 “젊은층의 문화 트렌드, 지역적 특색 등 한류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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