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글라스로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한 스타들(사진 티파니-하이칙스, 김현주-에스까다, 손나은-타미힐피거)
▲ 선글라스로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한 스타들(사진 티파니-하이칙스, 김현주-에스까다, 손나은-타미힐피거)

선글라스는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패션 센스 지수를 높여주는 최고의 아이템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이라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룩에 주목하자.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티파니는 패셔너블한 감성을 한껏 살린 올 블랙 스타일링에 선글라스를 더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2016년 SS 시즌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체리빛 레드 립 컬러는 신의 한수였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펑키한룩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다.

꾸민 듯 안 꾸민 시크룩을 선호한다면 김현주의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최근 봄기운이 느껴지는 트렌치코트와 화이트 팬츠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인 김현주는 블루 미러렌즈와 세련된 라운드 쉐입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선글라스로 도시적인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봄 기운을 한껏 머금은 핑크 립스틱은 시크한 매력에 청순함까지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때는 글로시한 느낌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큼발랄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형광 빛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형광 빛 핑크는 올 여름 유행 립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휴가시즌 더욱 활용도 높을 전망이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최근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화이트 컬러의 팬츠를 착용하고 네이비 컬러의 가디건을 매치해 심플하고도 청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걸그룹 멤버 특유의 상큼발랄함은 립 메이크업에서 표출됐다. 입술 라인을 꽉 채워 컬러링한 다음 유사한 계열의 립글로스로 입술 라인을 뭉개듯 덧발라주면 상큼하면서도 도도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