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와인빛 헤어부터 ‘절대 동안’ 컬러 스타일까지 김성령 헤어스타일 분석

최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미세스캅2(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성령이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다양한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김성령 머리’, ‘김성령 스타일’, ‘김성령 화보’ 등 스타일과 연관 된 단어가 따라다니며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부상한 김성령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 속에서 다양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성령 헤어스타일 비법을 알아 보자.

카리스마 여형사를 표현하는 세련된 와인빛 컬러 스타일링

 
 
김성령은 최근 ‘미세스캅2’에서 미모의 강력계 형사 고윤정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영화 ‘표적’에서 이미 한번 형사 역할을 맡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들은 그녀이지만, 전형적인 형사와는 완전히 다른 화려한 패션과 스타일의 고윤정이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김성령은 버건디와인빛의 머리로 등장해 뉴욕에서 온 세련된 여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와인빛 헤어와 어울리는 과감함이 돋보이는 숏컷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한 고윤정의 헤어스타일은 ‘차도녀’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우아함이 빛을 발하는 다크 브라운 컬러 스타일링

 
 
시상식 같은 공식석상에서 김성령은 주로 어두운 컬러의 헤어로 우아함을 한껏 강조한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짙은 갈색이나 흑갈색 컬러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

여기에 C컬 웨이브를 넣거나 로우 업스타일로 묶어 연출하면 공식 행사에 어울리는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완성된다. 결혼식이나 소개팅처럼 포멀한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 안성맞춤이다.

일상 속 ‘절대 동안’ 오렌지 브라운 컬러 스타일링

 
 
김성령의 일상 스타일은 어떨까. 가족 및 지인들과의 소소한 일상이 자주 올라오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불혹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소중한 팬들과 만난 한 행사장에서 그녀는 오렌지 브라운 빛의 짧은 머리에 물결웨이브를 넣어 연출해 드라마 속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령의 ‘절대동안’ 스타일링을 따라 하고 싶다면 그녀처럼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간편한 셀프염색으로 여배우들의 팔색조 매력 연출 가능하다”
김성령의 사례처럼 전문가들은 헤어 컬러를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여배우들처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도하기 부담스러운 패션 아이템이나 손이 많이 가는 다른 스타일링에 비해 염색은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이와 관련 레이첼 by 김선영 스타일리스트 유란 실장은 “셀프 염색을 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선명한 컬러 표현으로 전문가의 손길 없이도 풍성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모발에 영양을 더해주는 성분으로 염색 시 모발 손상을 줄여주는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