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초여름 날씨에 가볍게 멋을 낼 수 있는 미니 스타일링이 인기다. 연예계 속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스테파니리, 나나, 티파니는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들의 스타일링 공통 아이템인 미니백까지 주목 받고 있다. 하지원과 구하라는 공항채션 속 미니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했다.
#하지원 vs 구하라, 공항패션 ‘미니백’은 필수
화보촬영차 발리로 출국했던 구하라는 시크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룩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시크한 블랙 컬러의 원피스에는 유니크한 패턴이 가득 담겨 구하라 특유의 발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이날 구하라는 블랙 & 화이트 배색이 멋스러운 에스파드류를 선택해 활동성까지 더했다. 여기에 크리스탈 디테일이 인상적인 미니백을 포인트로 매치, 팬들을 향해 활짝 웃어 보이며 러블리한 무드를 풍겼다.
#스테파니리, 티파니, 나나 일상 속 패션은?
애프터스쿨 나나는 슬림한 블랙 미니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했다. 에이 라인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미니 블랙 원피스를 선택한 나나는 골드 바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체사레 파치오티 미니백을 스타일링에 더해 시크하면서 럭셔리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미니백의 스트랩을 길게 연출하면 여리 여리한 스타일까지 가능하다.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싶다면 티파니의 패션을 눈 여겨 볼 것.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로 고혹적인 여성미를 부각시킨 티파니는 귀여운 라운드 디테일이 독특한 체사레 파치오티 백을 더해 걸리시한 반전 매력을 표현했다. 이때 좀 더 소녀 같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을 손에 들어 연출하는 것이 요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