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아이 라이크 댓'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그들이 연출한 브론즈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셰이크 잇' 이후 1년 만에 컴백하는 씨스타는 앨범 화보를 통해 톤다운된 피부 표현, 광택감이 극대화된 립 메이크업으로 관능적인 섹시함을 연출했다.

브론즈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 표현은 강한 쉐딩으로 더욱 강렬해졌다.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통해 이마와 애플존을 밝혀 좀더 선명한 이목구비를 완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눈두덩이는 톤다운된 베이스를 바르고 다크 브라운, 차콜 계통의 아이섀도로 블렌딩 해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 모습이다. 여기에 더한 짙고 선명한 아이브로우, 다크한 느낌의 글로시 립은 씨스타의 농염함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화보에서는 핫핑크 립으로 좀더 생기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름철 좀더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씨스타처럼 본래 입술보다 좀더 넓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것을 권장한다.

입술 중앙에 유사한 컬러의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는 것도 팁이다.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줘 섹시한 느낌이 강조된다.

한편 씨스타는 21일 오늘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매를 기념하여 예스24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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