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들은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사다. K-팝의 인기와 함께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그녀들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의 피부관리 팁이나 메이크업 비법은 지대한 관심을 모으며 사용하는 제품이 단숨에 화제가 되곤한다.

 
 

신곡 'I Like That'으로 컴백한 씨스타의 멤버 소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셀프’에 출연해 자신만의 운동비법과 함께 꿀광 피부 스킨케어와 생얼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두 시간 여의 운동 후 민낯을 공개한 소유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평소 꼼꼼한 클렌징과 탄탄한 기초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특히 클렌징 후에도 모공 속에 남아있는 노폐물 제거를 위해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 ‘마사지 크림’으로 데일리 케어를 하고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각질 패드를 이용해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는 것.

소유가 꼽은 데일리 케어 마무리 아이템은 ‘어바웃미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이다. 이 제품은 레몬의 다양한 부위에서 추출한 성분이 노폐물과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줘 맑고 깨끗한 피부 케어를 돕는다. 대나무수와 로열젤리 등이 함께 함유돼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해준다. 소유는 이 제품을 턱 라인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며 바름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녀는 민낯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톤업크림’을 선택했다. 사용 전후 피부톤 변화 등을 직접 보여주며 더운 날씨에도 촉촉하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즐겨 사용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가 사용한 ‘어바웃미 스킨 톤업 피니쉬 크림’은 레몬 성분 및 쥬얼리 파우더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달샤벳의 멤버 우희는 지난 5월 같은 방송에 출연해 내추럴 생얼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희는 방송을 통해 파우치와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하며 화장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 사용하는 뷰티 고수의 면모를 선보였다. 내추럴 성분으로 만든 최소한의 아이템만을 활용하는 게 그녀의 생얼 메이크업 팁.

우희가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한다는 아이템인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너리싱 페이셜 워터’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부스터 에센스다. 평소 피부 컨디션에 따라 유난히 피부가 건조한 날에는 화장솜에 제품을 듬뿍 묻혀 팩으로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데이 로션’으로 촉촉한 스킨케어를 마무리 한 후, 자외선차단과 커버력, 보습력, 내추럴 성분까지 두루 갖춘 ‘버츠비 비비 크림 위드 노니 익스트랙트’를 사용했다.

내추럴 생얼 메이크업의 핵심 아이템으로 꼽은 폼목은 립스틱. 우희는 비즈왁스, 라즈베리씨오일, 모링가오일 등 내추럴 보습성분으로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되고 은은한 코랄빛을 발산하는 ‘버츠비 립스틱 썬셋 크루즈’를 선택했다. 립스틱을 바른 그녀는 면봉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얼굴이 환해 보이는 생얼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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