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런던과 밀라노 패션위크 속 한국 남자 모델들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6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7 SS 런던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국내 모델 박형섭, 이봄찬, 조환, 정용수, 정성준, 조효인이 런웨이를 장악하며 해외 톱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미 해외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며 활동하는 모델 박형섭과 이봄찬은 닐 바렛, 돌체앤가바나, 질샌더, 펜디 등 톱 쇼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조환은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디젤, 비비안 웨스트우드, 까날리 등 빅 쇼에 오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정용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워킹으로 다수의 유명 디자이너 쇼에 올랐다. 특히 프라다 컬렉션을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이번 시즌 루키 모델로 주목 받았다. 정성준과 조효인은 두 번째 해외 쇼임에도 불구하고 까날리, 돌체앤가바나, 빨질레리 런웨이에 오르며 해외 관계자들과 글로벌 패션피플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