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항으로, 터미널로, 기차역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휴가철, 캐리어만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다. 공항을 자주 드나드는 한류스타 박신혜와 송지효에게 배워보는 캐리어 패션 연출법을 주목하자.

#화이트 캐리어, 박신혜만큼 청순하네~

▲ 사진=샤넬
▲ 사진=샤넬
한류여신 박신혜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샤넬 2016 가을-겨울 컬렉션에 참석했던 박신혜는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공항 일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블랙 스키니진과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풋풋한 매력을 살린 박신혜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로 세련미까지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직접 끌고 나온 캐리어와 선명한 딥 블루 컬러의 백팩도 눈길을 끌었다.

#유니크한 패션 송지효의 하늘 닮은 캐리어

▲ 사진=쌤소나이트
▲ 사진=쌤소나이트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했던 송지효는 박시한 면 원피스와 흰색 스니커즈로 완성한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군더더기를 최소화한 깔끔한 스타일에 회색 페도라와 여러 컬러의 팔찌를 착용해 자연스럽게 멋을 살렸으며, 공항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선글라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투 브릿지 타입을 택해 세련된 분위기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자신의 이니셜인 ‘JiHYO’ 스티커를 부착한 깜찍한 하늘색 캐리어를 매치, 완벽한 러블리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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