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로라 메르시에, 엘르
▲ 사진 로라 메르시에, 엘르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내추럴 글로우'에 빠졌다. 피부 광택 표현에 집중한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이며 여름철 여심 공략에 나섰다.

로라 메르시에는 천우희의 동안 피부가 돋보이는 뷰티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화보 속 천우희는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소녀 피부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핑크 컬러로 눈두덩이와 입술을 가볍게 물들인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우아해 보이는 매력이 강조됐다.

메이크어 포에버는 정소민과 함께 한 여름 베이스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본래의 피부보다 더 예뻐 보이는 '마이 스킨 벗 베럴(MY SKIN BUT BETTER)' 컨셉의 이번 화보를 통해 정소민은 수분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내추럴 글로우 피부와 함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표현했다.

천우희, 정소민처럼 촉촉하면서도 맑은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수분감이 충만한 파운데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최근엔 '내추럴 글로우'에 초점 맞춘 제품이 잇달아 출시돼 보다 손쉬운 연출이 가능하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는 소량만 덜어 최대한 얇게 연출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브러시를 활용하면 롱래스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기존에 사용 중인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이나 수분크림을 믹스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에 광을 내는 메이크업 기법 '스트로빙(Strobing)'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펄 베이스를 활용해도 좋다. 피부 화장을 어느정도 마무리 한 후 스트로빙 제품으로 이마, 코, 볼 등을 가볍게 터치해주면 여배우 못지 않은 내추럴 글로우 스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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