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자외선 막고 밤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여름 필수 글루밍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시즌은 여성 피부들에게만 고민의 시간이 아니다. 낮에는 뜨거운 불볕더위, 밤에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로 남자 피부 역시 비상.

낮과 밤 모두를 이겨내고 싶은 남자들이라면 ‘낮’ 시간에는 스마트한 자외선차단 제품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차단, 쿨링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내려주고, ‘밤’에는 진정, 영양공급 기능성 뷰티템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려보자. 여름 시즌 최적화된 남성들의 다양한 피부고민 해결 그루밍 아이템을 소개해 본다.

“무더운 여름 낮, 쿨~템으로 피부 온도를 내려라~”

 
 
올해 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를 그을리게 함은 물론 각종 피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여름철 활발히 분비되는 피지와, 땀으로 선크림을 발라도 금방 지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남성들을 겨냥한 선케어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전문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는 땀과 물에 강한 남성 전용 선크림인 ‘블루에너지 수퍼 라이트 UV 쉴드 SPF50+, PA+++’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땀과 물에 엉겨 붙지 않도록 하는 피커링 에멀젼 기술로 야외 스포츠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남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또한 가볍고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산뜻하며, 피지를 흡착하는 우뭇가사리 성분을 함유해 여름철 남성 피부고민인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자외선 차단제는4~5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스프레이, 스틱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도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스프레이 타입인 뉴트로지나의 ‘쿨 드라이 스포츠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 스프레이 SPF50+, PA+++’는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 스포츠용 제품으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땀은 배출시키고 자단효과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잘 타는 부위만 쉽게 덧바를 수 있고, 백탁 현상이 없고 손에 묻지도 않아 귀차니즘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스틱 타입도 인기다.

라네즈 옴므가 선보인 ‘선 프로텍션 스틱 SPF40+, PA+++’은 남성용 투명 스틱형 선스틱으로 땀에 강한 워터 프루프 기능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외출 시에는 즉각적인 피부 쿨링 효과와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키엘의 ‘선인장 수분 미스트’는 선인장꽃잎, 바위돌꽃 추출물이 들어있어 뜨거운 자외선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쿨링 효과를 준다.

지성 피부라 미스트 사용이 부담스러운 남자라면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라로슈포제 ‘세범 컨트롤 토닝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일명 기름종이 미스트로 불리며, 피지조절부터 번들거림 완화 효과가 있어 민감한 지복합성 피부에 알맞다.

“잠 못드는 여름 밤 열대야, 보습과 영양 보충으로 피부 보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피부도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보습, 영양을 담은 고기능성 제품을 선택해 충분한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대한민국 2836 남성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활력 에너지(수분, 보습, 탄력, 주름, 피지, 미백, 진정)를 한 병에 담아낸 고기능성 올인원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동해 심층수에서 끌어올린 ‘블루에너지(BLUE ENERGY™)’가 대한민국 남성 3대 피부 고민인 수분, 피지, 탄력의 밸런싱을 도와 거칠고 메마른 남성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역시 항산화 요소와 콜라겐, 수분을 채워 피부에 활력을 충전해주는 남성 전용 고기능성 바이오 에센스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천연발효주정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보호해준다

폴라초이스의 ‘PC4맨 나이트타임 리페어’는 자기 전 바르면 레티놀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남자 피부에 쏙 흡수되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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