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휴가지에 따른 스타일링 연출이 눈에 띈다. 이때 여성 패션의 마무리 아이템인 가방은 물놀이, 캠핑에 따라서도 달라질 터. 이에 휴가에서도 완성도 높은 패션을 뽐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휴가지 별 가방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해변 패션, ‘토트백or숄더백’으로 세련되게

▲ 사진=가방-세인트스코트/ 모자-믹스엑스믹스/ 샌들-클립(CLLIB)/ 모델컷-밀리(MILLY) 2016 S/S 컬렉션
▲ 사진=가방-세인트스코트/ 모자-믹스엑스믹스/ 샌들-클립(CLLIB)/ 모델컷-밀리(MILLY) 2016 S/S 컬렉션
해변가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화사하면서도 세련미 있는 토트백을 추천한다. 비비드한 오션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레이나 토트백은 모던한 디자인에 시원한 컬러가 만나 발랄한 느낌을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토트백, 숄더백으로 모두 사용 가능해 이동 시엔 숄더백으로 간편하게 스타일링하고 무드있는 해변가 레스토랑을 갈 땐 토트백으로 연출하면 된다.

우아한 해변의 여인이 되고 싶다면 스모키 로즈 컬러의 숄더백은 어떨까. 로맨틱한 분위기가 풍겨지는 세인트스코트의 베키 버킷백은 휴가지 패션에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스타일링은 가방의 세련된 이미지에 맞게 화이트 컬러 웨어를 코디한 후 폼폼이 파나마 햇으로 해변가 포인트 살리는 것이 좋다.

#캠핑족 위한 실용성+시크 ‘백팩’

▲ 사진=가방-세인트스코트/ 선글라스-펍(FUB)/ 시계-다니엘 웰링턴/ 모델컷-밀리(MILLY) 2016 S/S 컬렉션
▲ 사진=가방-세인트스코트/ 선글라스-펍(FUB)/ 시계-다니엘 웰링턴/ 모델컷-밀리(MILLY) 2016 S/S 컬렉션
여름휴가로 캠핑을 택한 이에겐 실용성 높은 백팩이 제격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바네사 백팩은 미니멀한 캠핑 룩을 연출해준다. 이에 더해 내부에 다양한 사이즈의 오픈 포켓과 보조 지퍼포켓이 있어 준비물이 많은 캠핑에서 깔끔한 정리를 돕는다.

실버 컬러 백팩은 좀 더 엣지있는 캠핑 패션을 완성한다. 메탈릭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일리 백팩 문라잇 실버 컬러는 시크한 포인트를 더하기 안성맞춤. 이와 함께 패셔너블한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활동적이고 편안한 팬츠로 연출하고 시계, 선글라스 액세서리를 가미하면 자연스러운 멋을 자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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