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꽃중년 배우들(사진 이정재 페이스북, tvN, SBS)
▲ 연예계 대표 꽃중년 배우들(사진 이정재 페이스북, tvN, SBS)

이정재, 조진웅, 김래원 등 꽃중년 배우들이 최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맹활약 하고 있다. 특히 잘 가꾼 외모에 20대 젊은 남자 배우가 소화할 수 없는 '섹시함'까지 장착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스킨케어, 유수분 관리 초점 

남성은 잦은 면도와 흡연, 음주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여성의 피부보다 거친 편이며 피지 분비가 활발해 번들거리기 쉽다. 따라서 스킨케어 시 '유수분 관리'에 초점 맞출 것을 권장한다. 

유수분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 단계다.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을 진행한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기에 앞서 미지근한 물을 여러번 끼얹어 모공을 열어주면 세안의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강한 손동작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만큼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벅벅' 문지르지 말고 거품을 풍성하게 내어 손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롤링하도록 한다.

[STAR's tip] 평소 클렌징 디바이스를 애용한다는 정우성. 클렌징 디바이스는 좀더 확실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일부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유용하다.

다음은 본격적인 스킨케어 단계. 피부 진정, 유수분 관리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사용하면 끝. 이때 나이가 들면서 피부 상태 역시 변화할 수 있는 만큼 피부 고민에 따라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이 추가된 화장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TAR's tip] 조진웅의 피부 비결은 마스크팩.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촉촉한 타입의 마스크팩을 15분간 붙여 생기 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고. 김래원은 촬영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 피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상 속 화이트닝 관리 '물, 비타민C' 

스킨케어 외에 자기관리도 중요하다. 이정재, 정우성 등 배우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필요한건 물과 비타민C 섭취.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연스럽게 각질이 쌓여 피부 톤이 칙칙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하루 1.5~2L의 물을 조금씩 나눠 마셔 피부 건조를 예방하도록 한다. 

멜라닌 생성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역시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감, 귤, 브로콜리 토마토, 시금치 등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재료를 섭취하면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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