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피로,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위한 명절 증후군 극복 아이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지나갔지만 여성들에게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과 피부 트러블 및 고칼로리의 명절음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등 이른바 ‘명절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고민이 하나 더 생긴 것.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싶어 명절 증후군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금물. 피곤함이 누적되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며 더 나아가 질병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 증후군을 훨훨 날려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똑똑한 방법들을 알아보자.

누적된 피로로 무거워진 몸, “마사지로 풀자!”
수많은 명절 음식 장만과 집안일, 그리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명절 기간 내내 고생한 우리의 몸은 뻐근한 근육통과 마주하게 된다.

이럴 때는 피곤한 몸을 풀어주는데 마사지만한 특효약이 없다. 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마사지 숍을 찾아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온 몸을 시원하게 푸는 호사를 누리다 보면 피로가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마사지 숍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도 마사지를 통해 무거운 몸을 풀어 낼 수 있다. 먼저 스팀타월로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을 따듯하게 만든 후, 손끝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면 된다.

손으로 마사지 하는 게 힘들 때는 마사지 기계의 도움을 받으면 편리하게 피로를 풀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마사지 기계들은 국소부위부터 전신까지 다양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로 유통되고 있으니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엔 “스페셜한 케어를~”
추석 때 친척들의 애정 어린 잔소리, 다양한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달린 피부는 SOS 신호를 보내온다. 잔뜩 지쳐버린 피부는 푸석해지고 생기를 잃으며 트러블이 생기기도 쉽다.

이럴 때는 수분 섭취 및 충분한 휴식은 피부의 생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과나 에스테틱숍에 들러 집중 관리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집에서도 마치 에스테틱에 다녀 온 것처럼 만들어주는 셀프 홈 뷰티 아이템으로 특별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집에서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모델링 마스크 제품은 붓기 완화와 피부진정,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명절 기간에 잘 먹고 늘어난 뱃살은?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명절에는 자신도 모르게 과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대부분의 명절 음식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

하지만 단기간에 찐 살일수록 단기간에 빼기도 쉬운 법이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낮은 칼로리의 식단으로 구성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명절 연휴에 늘어난 뱃살을 타파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은 식전에 섭취하면 지방 연소를 촉진해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많으니 한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도움말: DHC, 엠디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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