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미, 애프터스쿨의 유이, 나인뮤지스A의 경리까지 중견 걸그룹의 멤버들이 이번 가을 시즌 화장품 모델에 잇따라 발탁되며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화보 속 예쁘장한 모델을 넘어 자신이 홍보하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데도 적극적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는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벤느의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의 캠페인 모델에 올랐다. 모델 선정과 함께 '선미의 피부 자신감'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선미가 바쁜 앨범 활동 중에도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바르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소개하는 내용이다.

광고 촬영장에서 선미는 "평소에도 아벤느 제품을 애용하고 있고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남동생이 피부 문제로 고민할 때 직접 사다줄 정도로 믿고 사용하는 제품이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자칫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에 자극 없이 바아벤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영미 부장은 "실제 아벤느 팬이기도 한 선미의 점점 더 예뻐지는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건강한 피부라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모델 발탁을 기념해 빛나는 피부와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을 설명하는 선미의 동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파파레서피의 두 번째 브랜드인 INGA의 모델로 선정된 나인뮤지스A의 경리 또한 방송 영상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겟잇뷰티 2016'의 토킹 미러 코너에 출연해 썸남을 고백하게 만드는 남심저격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하며 자신이 사용하는 INGA 제품들을 공개한 것이다.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베이스'와 '립'을 지목한 그녀는 파우치 상비 아이템으로 'INGA 시크릿 커버 쿠션'과 'INGA 키스 온 더 립타투 레드 츄'를 공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인 '시크릿 커버 쿠션'은 쿨링 효과가 있어 조명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에 제격이거니와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고 지속력이 높아 수정 메이크업에도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또 '키스 온 더 립타투 레드 츄'를 레드 립 연출을 선호하는 자신의 취향과 잘 맞는데다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주고 물을 마셔도 컵에 묻어나지 않아 애용한다는 소개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의 모델인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매장 방문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에스쁘아가 야심차게 기획한 '파운데이션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지난 19일 에스쁘아 이대점에 마련된 '페이스 테일러링 스튜디오'를 찾아온 것이다.

'파운데이션 코디네이팅 서비스'는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에센스 컴팩트' 출시를 기념해 프로 아티스트가 직접 고객 피부에 딱 맞는 컬러와 텍스쳐의 파운데이션을 찾아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이달 30일까지 이대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에 도착한 유이는 피부 고민 파악을 위한 사전질문지를 작성하고 프로 아티스트로부터 자신의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추천 받아 테스트 해보는 등 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평소 관심 있었던 에스쁘아의 다양한 제품들도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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