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중국 상해 에잇세컨즈 FFS 내 숍인숍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한류와 함께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네일 브랜드가 인기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위미인터내셔날㈜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중국 상하이 회해로(화이하이루)에 문을 여는 에잇세컨즈 FSS 매장에 숍인숍을 오픈한 것.

K-컬러 트렌드를 리드하는 ‘반디’와 K-스타일을 선도하는 ‘에잇세컨즈’가 조우하는 이번 만남은 중국 내에서 가장 최신의 K-뷰티와 패션 트렌드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만남으로 평가된다.

이번 신규 매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의 아트 서비스, K-네일 트렌드 체험, 제품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컨셉추얼 스토어로서 활약한다.

프로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네일 시술은 물론 아트 데칼과 팁 시술 등의 캐주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반디의 시즌별 트렌드 네일 아트와 한국 연예인들의 네일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직 상하이 에잇세컨즈 반디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네일팁 15종, 아트데칼 5종, 네일툴 등을 구매할 수 있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미 반디는 상하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충칭, 심양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공략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반디는 중국에서 매년 20%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내 네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반디는 지난 9월 29일, 오프닝 네일아트 쇼를 개최했다. 반디는 이날 에잇세컨즈 GD 콜라보에서 영감을 받은 네일 아트쇼를 선보이고 K-스타일을 완성하는 엣지 있는 스트릿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3개의 네일 아트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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