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깊어진 가을, 배우 천우희가 고혹적인 표정과 깊어진 눈매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천우희는 '올웨이즈 진저(Always Ginger)' 콘셉트의 로라 메르시에 FW 화보에서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와 성숙함이 느껴지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날렵한 턱선을 따라 흐르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가 고혹함을 더해준다.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의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브랜드의 음영 아이섀도 제품 '진저 아이 섀도우'와 베스트 셀러인 스틱 섀도 '캐비어 스틱'을 더해 순수하면서도 농염한, 그윽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룩을 선보였다.

매번 진행되는 화보마다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는 천우희는 물오른 연기만큼이나 물오른 미모로 화보 촬영장에 있던 스탭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충무로에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천우희는 상반기 영화 '곡성'의 성공에 이어 올 하반기 ‘마이 엔젤(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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