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세련된 핑크색 수트를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리는 9일 불가리 프래그런스의 새로운 여성향수 '로즈 골데아'를 향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게이트A 정문앞)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유리는 제품의 콘셉트를 살린 화사한 핑크색 수트를 입고 등장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고객 한명한명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정성스러운 사인으로 화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불가리 프래그런스 관계자는 "론칭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로즈 골데아'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뜻으로 사인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가리 로즈 골데아는 미의 상징인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여성향수 컬렉션이다. 향에 가장 중심이 되는 '로즈'와 '머스크'의 아름다운 조화를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미로승화시켜 불가리 만의 대담한 향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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