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제너레이션넥스트에 3번째로 참가하는 문정욱 디자이너의 나인티에이티가 신진디자이너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깊은 감성과 디자인, 디자이너의 철학으로 무장됐다.
‘기본적인 규칙을 비틀다’라는 주제 아래 포멀베이직과 스포시크의 모호한 경계의 장르를 융합하고 무채색과 유채색의 조화로 소재의 특징적 요소를 새로운 비주얼로 완성시킨 것. 또한 특유의 재치로 언발란스 한 분위기의 장식요소를 믹스하여 이중적인 스타일의 트러블을 유도했다.
문정욱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규칙을 허무는데서 시작됐다”며 “베이직한 패션을 포멀과 스포티브로 영역을 나눠 다시 그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하였으며 장르를 융합하는 과정에서 컬러나 실루엣이 대조되는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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