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등에 이어 엔지니어상까지 수상하며 기술력 입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개발한 적외선과 자외선 동시차단 신소재가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창조연구소 김성래 소장이 적외선과 자외선 동시차단 신소재 UV-IR BLOCK™ 성분으로 2016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것.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업 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 기술자를 우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리아나화장품 창조연구소 김성래 소장은 피부노화의 원인인 광노화(자외선)와 열노화(적외선)를 동시에 차단하는 무기복합 신소재 UV-IR BLOCK™ 성분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성분은 피부노화방지 선스크린 제품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현재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 내 화장품 수출이 진행되어 코리아나 기업을 비롯하여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향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하여 해외 수출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UV-IR BLOCK™ 성분과 관련하여 2012 장영실상, 2014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2015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 기술 관련 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한 2014년 세계 최초 항노화 소재인 ‘피토S1P™ 성분을 개발한 글로벌연구소 이정표 소장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엔지니어상을 수상하며 화장품 업계 내 우수한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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