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린, 고원희 모델로 발탁하고 TV CF 첫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저도 이제 화장품 모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최연소 모델로 알려진 배우 고원희가 독일 브랜드 유세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고원희는 12월 1일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볼륨 리프팅’ 라인의 광고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TV 광고 속에서 고원희는 탄력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20대를 대변하여 등장한다. 아직 탄력이 저하되는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베개 자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고원희는 20대의 공감을 얻어낸다.

이번 모델 선정과 관련 고원희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가 정말 효과를 봤었기 때문에 앞으로 유세린의 모델로서 진정성 있는 얘기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첫 화장품 단독 모델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원희는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소월길’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흔들리는 물결’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2016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어 NETPAC상을 수상한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에서는 여주인공 ‘예원’역을 연기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성장했다. 현재는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인공 ‘한솔’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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