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마법 같은 셀프 메이크업 아이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성형이야? 화장이야?”

최근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단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해는 뷰티 아이템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형이나 시술을 한 듯 자신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마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해 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메이크업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마법 같은 셀프 메이크업 아이템을 소개해 본다.

‘모나리자 눈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이템

 
 
많은 소비자들이 또 다른 외모 콤플렉스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숱이 없는 눈썹’이다. 일명 ‘모나리자 눈썹’이라고 불리는데, 눈썹 모양 하나만으로도 사람의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킬 만큼 얼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대부분 눈썹 문신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눈썹 문신을 하게 되면 트렌드 혹은 분위기에 따라 눈썹의 변화를 주기 어려워 섣불리 하지 못하는 것도 현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최근 뷰티 아이템 중에서는 실제로 눈썹 문신을 한 듯 한 효과를 주는 ‘타투’ 제품이 출시되면서 메이크업만으로도 눈썹 문신 효과를 줄 수 있어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 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는 필 오프 타입의 눈썹 젤 틴트로 바르고 떼어내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유지되어 오랜 시간 동안 눈썹을 그릴 필요가 없는 신개념 아이브라우 제품이다.

다양한 컬러들이 출시되어 자신의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적은 눈썹 숱을 가진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소 시켜줄 수 있다.

유리카(YURICA)의 젤 텍스처의 아이브로우 제품인 ‘유리카 리터치펜’은 워터프루프 필름막이 하루 종일 번짐 없고 선명한 눈썹을 연출해 주며 사선 브러시를 사용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얇고 세밀한 눈썹 드로잉이 가능하다.

펜슬이 아닌 젤 텍스처를 적용해 발색 조절이 쉬워 자연스러운 컬러링이 가능하며 두 가지 컬러 구성으로 헤어와 컬러 매칭이 용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얼룩덜룩한 피부 톤, 잡티 등이 고민이라면 ‘컬러 코렉팅’

 
 
최근 핫한 뷰티 아이템을 꼽아본다면 단연 ‘컬러 코렉팅’일 것이다. 해외에서 먼저 유행한 메이크업 방식으로 컬러 컨실러를 활용하여 자신의 피부 결점을 보완해주는 방법이다.

기존에는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베이스와 잡티를 가려주는 컨실러를 함께 사용하여 다소 두꺼워 보이는 피부 연출이었다면, 컬러 코렉팅은 피부 베이스 전 단계에서 부위별로 다른 컬러의 컨실러를 사용하여 얼룩 덜룩한 피부 톤과 결점을 한번에 커버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지 않고 피부 보정효과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핫한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그린, 오렌지,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컨실러 제품이 단품이나 패키지로 구성되어 출시되고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플레이 101 스틱 컬러 컨투어 듀오’는 컬러로 얼굴에 볼륨과 하이라이팅을 주고 홍조, 뾰루지 등의 단점은 보색 컬러로 보완해주는 컬러 컨투어링 솔루션 메이크업 제품이다.

멀티 텍스처와 다채로운 컬러로 간편하게 피부 결점을 가려주며 밀착력 있고 블렌딩이 용이한 포뮬러로 제작되어 손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쁘아의 ‘인스턴트 라이팅 코렉터’ SPF20 PA++는 피부 톤 업, 홍조 보정, 다크 스팟 케어 등 메이크업 시 두드러지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총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된 제품으로 브러쉬 일체형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메이크업 수정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다이얼 식 개폐 장치로 휴대 시 내용물 펌핑을 차단해 편리하고 녹차 추출물과 코랄 파우더를 함유하여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M자 이마’를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아이템!

 
 
남녀 구분 없이 공통적인 외모고민을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헤어 라인’이다. 특히 ‘M자 이마’가 콤플렉스라고 말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해주기 위한 뷰티 아이템들이 출시 되어 눈길을 끈다.

섀도우 타입으로 자신의 헤어 컬러와 비슷한 컬러로 맞추어서 사용한다면 마치 원래 본연의 헤어 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해 줄 수 있어 손 쉽게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마몽드의 ‘팡팡 헤어 섀도우’는 울퉁불퉁하거나 비어 보이는 헤어 라인을 손쉽게 정돈해주어 M자 라인 이마를 U라인으로 연출해주며 동안 얼굴에 필요한 깔끔한 헤어 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다양한 헤어 컬러에 맞게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더욱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려의 ‘헤어 쿠션’은 국내 최초 쿠션타입의 헤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출시하여 머리 숱이 적은 이마와 정수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헤어와 또렷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워터프루푸 타입이어서 땀을 흘려도 오랜 시간동안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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