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6일 첫방 앞두고 이영애 스틸 컷 공개
대장금을 잇는 이영애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차세대 한류 화장품으로 주목 받은 작품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계속된 연기로 많은 팬들과 사전제작 드라마 협찬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드라마가 드디어 전파를 타는 것.
특히 사임당은 이영애의 출연 외에도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LG생활건강과 사임당 2개의 화장품사가 동시에 제작지원에 나서 드라마 속 화장품 PPL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그런 가운데 ‘푸른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SBS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사임당이 오늘 10일 시간강사 서지윤으로 변신한 이영애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극중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의 일기로 추정되는 오래된 고서적 한 권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비밀을 쫓는 장면을 담은 것.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이 운명의 회오리 속으로 휘말리는 첫 시발점이 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현대의 서지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불꽃같은 생애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며 공감과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예상을 깨고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으로 제작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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