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희 에스테틱, 상하이웨이나화장품과 손잡고 중국 뷰티 시장 공략 스타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6년 전통의 국내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인 황금희 에스테틱이 중국 에스테틱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춘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인 상하이웨이나화장품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황금희 에스테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황금희 에스테틱의 전문적인 테크닉을 활용한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중국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

상하이웨이나화장품은 2003년 100% 한국 자본으로 중국에 진출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차세대 한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황금희 에스테틱은 웨이나화장품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 브랜드 '베네티플 스파'에 황금희 에스테틱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자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골드 테라 솔루션'과 컬러마스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 등 중국 소비자 맞춤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황금희 에스테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수출이 아닌 황금희 에스테틱이 보유한 26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 피부관리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황금희 에스테틱은 1991년 에스테틱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고급 살롱식 피부관리숍을 선보인 에스테틱 기업으로 현재 청담동 본점 외 9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브랜드를 만들어 홈케어 에스테틱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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