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제안하는 '홈살롱' 아이템

전문 헤어숍 대신 집에서 직접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관리하는 '홈살롱(Home Salon)족'이 늘고 있다. 혼자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 열풍이 거세기 때문이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들이 진화하고 다양해진 덕도 한몫을 한다. 스킨푸드가 전문 관리 받은 듯한 헤어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홈살롱 아이템'을 제안했다.

▲ 왼쪽부터 스킨푸드 '슈니발렌 밤 브러쉬' '헤어말이 롤'
▲ 왼쪽부터 스킨푸드 '슈니발렌 밤 브러쉬' '헤어말이 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웨이브 모양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여신 머리를 위한 첫 단계는 풍성한 볼륨감이다.

스킨푸드의 '슈니발렌 밤 브러쉬'는 폭탄 모양의 3D 브러쉬로 중앙이 비어있어 열전도를 높여 쉽고 빠르게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브러쉬를 머리에 대고 한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려 원하는 모양의 컬을 만들어 준 후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 모양을 고정시켜주면 C컬, S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볼륨 컬을 완성할 수 있다.

드라이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헤어말이 롤'을 추천한다. 말랑말랑한 스펀지 소재로 초보자도 5분이면 자연스럽고 우아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적당히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잡아 헤어말이 롤을 말아준 후 고무 밴드를 홀에 끼워 고정해 건조해주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긴 머리는 물론 단발머리도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스킨푸드 '시크릿 볼륨 헤어핀' '도넛 헤어 밴드'
▲ 왼쪽부터 스킨푸드 '시크릿 볼륨 헤어핀' '도넛 헤어 밴드'

애써 볼륨을 살리고 웨이브를 만들어도 반나절만 지나면 힘없이 무너지는 머리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킨푸드 '시크릿 볼륨 헤어핀'은 헤어의 풍성함이 부족한 위치에 꽂아 볼륨감을 보완하고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스타일링 전 정수리, 옆머리, 뒷머리 등의 부위에 헤어핀을 고정시킨 후 헤어핀이 보이지 않도록 모발을 덮어주면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머리숱이 적거나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로 올림머리 도전이 망설여졌다면 스킨푸드 '도넛 헤어 밴드'를 활용해볼 법하다. 손재주가 없어 가닥가닥 튀어나오는 머리카락은 물론 어설프거나 빈약한 올림머리를 풍성하게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한 묶음으로 올려 묶은 후 도넛 헤어 밴드 중간 벌어진 부분에 머리를 넣은 후 바깥 방향으로 돌돌 말아 고정시켜 정리하면 된다.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조금 만들어주면 보다 자연스러운 올림머리를 완성할 수 있다.

▲ 스킨푸드 '아르간 오일 리페어 플러스 히트 세럼 인 오일'
▲ 스킨푸드 '아르간 오일 리페어 플러스 히트 세럼 인 오일'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은 헤어 스타일링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손상되고 푸석푸석한 모발은 헤어 스타일 연출이 어려운 것은 물론 부스스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스킨푸드 '아르간 오일 리페어 플러스 히트 세럼 인 오일'은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며 윤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잦은 헤어 스타일링, 건조한 외부 환경에 지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부드럽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