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트레이드, 2017년 자체 메이크업브랜드 론칭으로 시장 확대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캔메이크, 키스미, BCL, 베르사유의 장미 등으로 유명한 수입 색조 전문 기업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2015년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자회사로 합병되어 운영되고 있는 한강인터트레이드는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로 캔메이크, 키스미, BCL, 베르사유의 장미 등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 중 가장 많은 13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롭스 등 헬스&뷰티숍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면세점 및 브랜드숍 등에도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상표권을 보유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기획한 후 OEM 생산업체를 통해 제조 판매도 하고 있다.

현재 한강인터트레이드는 키스미를 운영하는 일본 대형 화장품 업체 이세한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단순 유통을 벗어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세한의 또 다른 브랜드인 엘리자베스 모공케어 전문 라인의 생산까지 맡고 있다.

특히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최근 자체 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 하는 등 유통뿐 아니라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을 밝힌 바 있어 올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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