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펫 스킨케어 브랜드 '울자마마이펫' 론칭

 
 

라벨영이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펫 스킨케어 브랜드 '울지마마이펫'을 공식 론칭한 것이다.

'울지마마이펫'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제1원칙으로 생각하는 순수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보답하는 반려동물 전문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벨영은 새 브랜드 론칭과 함께 말 못하는 반려동물을 더는 울리지 않기 위해 수의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연구·개발하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또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더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해로운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저자극 및 소프트 처방을 기본베이스로 삼았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냉장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상하고 부패하기 쉬운 화장품을 최적합 온도설정을 통해 한층 신선하게 보관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울지마마이펫은 다양한 효과를 하나에 모두 담은 올인원 천연 수제 '만능비누'를 핵심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향균, 눈물 자국제거, 냄새 제거, 풍성한 거품, 모낭충 제거, 피부염 완화, 알레르기 예방, 수분&보습 등의 효과를 지녀 강아지, 고양이 등 털이 있는 모든 반려동물을 한 번에 토털 케어할 수 있다. 나아가 안자극 성분과 폐 손상 유발 발암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국내 펫팸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 1,000만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사료, 간식 등 식품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의 피부가 민감한 만큼 믿고 쓸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해로운 성분들이 가득한 제품들로 인해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윌 동물병원 박정재 원장은 "울지마마이펫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연구·개발할 것이며 모든 반려동물이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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