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피코스메틱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 개최…엔앱비랩도 후원 결정

▲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유소연 선수, 김지은 선수, 이다연 선수, 최혜용 선수, 장 웨이웨이 선수, 김나리 선수
▲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유소연 선수, 김지은 선수, 이다연 선수, 최혜용 선수, 장 웨이웨이 선수, 김나리 선수
▲ 메디힐 권오섭 대표(좌측 앞쪽)와 국내영업 최항석 사장(우측 앞쪽),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창단 기념식에서 무대에 올라 기념 휘장을 선보이고 있다.
▲ 메디힐 권오섭 대표(좌측 앞쪽)와 국내영업 최항석 사장(우측 앞쪽),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창단 기념식에서 무대에 올라 기념 휘장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8일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권오섭 대표를 비롯한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들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의 유소연 선수 등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참여했다.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는 유소연(27)과 김나리(31), 최혜용(27), 이다연(20), 김지은(21) 그리고 중국 국가대표를 지낸 장웨이웨이까지 총 6명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골프단 창단에 나섰나고 밝혔다. 또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마스크팩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골프단의 핵심 멤버인 유소연은 2012년 LPGA 신인상과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13승을 거두며 미국,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나리, 최혜용 등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주목받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앞으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급,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 유소연 선수가 엔앤비랩의 주력 제품인‘카트린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RX 파우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소연 선수가 엔앤비랩의 주력 제품인‘카트린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RX 파우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과 자연주의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을 운영하는 엔앤비랩 또한 메디힐 골프단 소속 유소연을 올해부터 2년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은 물론 US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와 J LPGA(일본 여자프로골프), LET(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를 비롯한 해외 골프대회에 활발히 참가 중인 그녀를 통해 전 세계 골프인들에게 맥스클리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마침 유소연 또한 맥스클리닉의 오일 클렌저 제품을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던터라 엔앤비랩의 후원소식을 반겼다는 후문이다. 광활한 야외에서 운동하는 선수인 만큼 자외선차단 기능이 강력하고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파우더 타입의 ‘카트린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RX’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는 소식.

엔앱비랩 관계자는 “유소연 선수를 후원하며 글로벌 골프 경기 무대에서 맥스클리닉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소연 선수는 뷰티 브랜드의 후원을 받게 된 만큼 더욱 예쁘고 건강한 피부로 필드에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하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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