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플래그십 스토어 ‘마몽드 부티크’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명동에 꽃향기 가득한 화장품 매장 만들었어요~”

최근 한반도 사드(THA 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중국의 화장품 규제 강화, 관광객 금지 등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명동 중심가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을 컨셉으로 다양한 꽃 관련 성분 함유 화장품을 론칭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가 바로 그 주인공.

마몽드가 새롭게 오픈한 마몽드 부티크는 꽃과 자연의 에너지가 시작하고 완성되는 여정을 담은 ‘Journey of Flowers’라는 컨셉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마몽드의 다양한 제품을 즐겁고 편리하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매장 내부에는 마몽드의 꽃을 압화 형태로 세련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곳곳에 적용해 마몽드만의 ‘플라워 스튜디오’를 형상화 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일러스트는 런던 베이스의 식물 표본 페인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Rachel Pedder-Smith’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고객들이 마몽드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마몽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꽃인 동백과 무궁화의 원료 스토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플라워 존’, 다양한 스탬프를 활용해 자신만의 엽서와 파우치를 만들 수 있는 ‘DIY존’, 우리 꽃의 향기를 찾기 위해 30년 간 한국 곳곳을 찾아다닌 마몽드의 여정을 담은 향 컬렉션인 마몽드 오리엔탈 가든 라인을 시향할 수 있는 ‘향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마몽드 부티크는 마몽드의 브랜드 공간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마몽드만의 플라워 패턴이 담긴 박스와 쇼핑백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몽드 가든과 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가든 엽서를 제공한다.

마몽드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마몽드 부티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오랜 시간 마몽드가 연구해 온 꽃의 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자 꽃을 닮아가는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 마몽드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몽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마몽드 플라워 파우치와 자수 와펜을 증정하며 구매 가격에 따라 플라워 손거울과 오리엔탈 가든 향초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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