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매력의 블루렌즈, 매혹적인 브라운렌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SNS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혼혈렌즈가 신비로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혼혈렌즈는 기존 컬러렌즈와 비교해 서클라인이 없어 내 눈과 비슷하게 자연스럽지만, 그레이 핑크 심지어 시베리안 허스키를 연상시키는 묘한 블루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외국인처럼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눈동자로 만들어주는 효과 때문에 아이돌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렌즈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 이와 궁합이 맞는 메이크업이 있어야 진정한 신비로운 매력녀로 변신할 수 있다.

라네즈와 에스쁘아가 전하는 묘한 매력의 블루렌즈와 매혹적인 브라운렌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비법을 알아보자.

묘한 매력의 블루렌즈와 어울리는 립 메이크업
언뜻 보면 바다가 눈에 담겨 있는 듯한 색상의 혼혈 렌즈는 눈동자를 가리는 짙은 아이메이크업 대신, 립 메이크업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눈이 커 보일 수 있도록 얇게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는 정도로 아이메이크업을 끝내고 강렬함을 어필할 수 있는 레드립을 선택한다.

여기서 짙은 색상의 립은 각질이 부각 되어 보일 수 있으니 미리 립밤이나 립프라이머를 발라 입술을 정돈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혼혈 메이크업에는 깔끔함을 어필 할 수 있는 매트립이 어울리지만, 매트함 때문에 립이 바르기 불편하다면 부드럽게 발리지만 매끈한 피니시를 연출해주는 에스쁘아의 ‘노웨어 트랜스 핏’을 추천한다. 그 중 ‘레이디스 초이스’ 색상은 오렌지 빛깔을 띄는 선명한 레드로, 입술에 밀착돼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립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만약 촉촉한 립스틱을 선호한다면 생생한 컬러가 밀착력 있게 발리며 오랜 지속력을 자랑하는 라네즈의 ‘실크 인텐스 립스틱’의 ‘겟 더 레드’도 좋다.

매혹적인 브라운렌즈와 어울리는 아이 메이크업
매일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브라운 혼혈렌즈는 눈동자를 더욱 옅은 색깔로 바꿔주기 때문에 부드럽고 매혹적인 느낌을 준다.

이때는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살려주는 것 보단, 브라운 색상의 아이섀도우만을 사용해 눈매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

에스쁘아의 ‘컬러마스터 아이팔레트’는 활용도가 높은 12가지의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스페셜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깊은 눈매를 만드는 방법은 코코아 베이지 색상을 아이홀 전반에 깔아 전체적인 음영을 준 후, 펄감이 들어있는 밝은 브라운 색상을 눈두덩 중앙의 튀어나온 부분에 발라주면 입체감은 살리면서 눈은 깊어 보이는 매혹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립은 핑크나 레드 같은 쨍한 색상보다는 누디한 베이지나, 톤 다운된 레드브라운으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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