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리스의 새로운 한국 수입사 에이엠지 코퍼레이션 이상오 대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카다리스 재론칭, 브랜드 인지도가 필요할 뿐이다”

프랑스 대표 바나나 나무 성분 화장품 카다리스의 새로운 국내 독점 수입 업체인 에이엠지 코퍼레이션 이상오 대표가 브랜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 주목된다.

그동안 다양한 유럽 유기농화장품을 국내에 론칭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이상오 대표가 카다리스를 재론칭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한 것.

그에 따르면 카다리스는 컨셉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프랑스 유기농화장품으로 제품력에 있어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다만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 유통 선택에 실패했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뿐이다.

실제로 지난해 홈쇼핑 론칭을 위한 과정에서 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 문제로 입점하지 못한 결과를 억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동안 제품력이 우수한 프랑스 유기농화장품을 국내에 론칭하기 위해 소싱을 해 왔고 그 과정에서 소개를 받아 수입권을 넘겨받은 카다리스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란 것.

이미 이 대표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 닥터쉘러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마드모아젤 비오 독점 수입해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홈쇼핑 밴더로 참여해 몇몇 성공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대표는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판매되어 왔던 카다리스의 주력 유통을 백화점으로 재포지셔닝하고 백화점 입점을 추진했으며 대중성 강화를 위해 가격대 조정에 착수했다.

또한 직접 운영 중인 자사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SNS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카다리스의 제품력은 써 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한국에서는 아직 낮고 가격대가 높아 대중적이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서 “앞으로 당사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홈쇼핑에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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