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발효추출물 마스크팩 인기 브랜드 비브라스, 색조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만년필 립스틱으로 새로운 색조화장품 시장 연다”

고농축 홍차발효추출물이 함유된 ‘VVLS 블랙티 마스크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비브라스가 색조화장품 시장 개척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브라스가 오늘 4월 7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해외 VIP 250여명을 초청해 론칭식을 갖고 색조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투자 유치를 받아 색조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비브라스는 오늘 론칭식에서 세계 각국의 도시 컬러를 반영한 립스틱 ‘리바이브 미 립스’ 등의 첫 라인을 공개했다.

 
 
주력 제품인 리바이브 미 립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형태미와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유니크한 만년필 형태의 디자인이다.

성공의 상징인 만년필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당당하고 아름답게 자신을 꾸미는 여성을 응원하는 비브라스의 뷰티페미니즘 정신을 담은 것.

길고 얇은 형태는 ‘노브러시 엣지 슬림’이란 기능적 콘셉트로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고도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입술의 각을 살릴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함께 출시된 고발색 세미 매트 피니시 타입 립스틱 4종(서울리안핑크, 차이나레드, 라티노오렌지, 파리지앵 로즈)은 한 번의 터치로도 뭉침 없이 선명한 발색을 나타내며 묻어남이 적어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모이스처 타입 립스틱 3종(뉴요커 레드, 이탈리안 오렌지, 베를리너 핑크)은 물기를 머금은 듯한 투명한 광택감과 지속적인 보습력으로 장시간 생기 있는 컬러를 표현한다.

함께 출시되는 4구 아이 섀도우 ‘리바이브 미 팔레트’ 역시 고급스럽고 실키한 사용감의 텍스처가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바로 밀착돼 선명한 발색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웜 톤 베이스 컬러 구성의 ‘데일리 브라운’과 이지적이고 세련된 쿨 톤 베이스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데일리 핑크’ 2종으로 출시된다.

‘립 베이스 밤’은 고보습, 프라이머, 톤 보정 기능을 동시에 갖춰 립스틱의 완벽한 발색을 지원하는 3 in 1 제품이다.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진 밤 타입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의 주름 사이를 채워주고, 풍부한 영양 성분을 통해 각질 정돈 및 진정 효과로 자연스러운 컬러 발색을 돕는다.

이들 제품은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 OEM사를 통해 제조 생산되었으며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비브라스는 ‘뷰티 페미니즘(Beauty Feminism)’이란 특별한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으로 중국 투자사 웰란쏭 그룹의 투자 유치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고농축 홍차발효추출물이 함유된 ‘VVLS 블랙티 마스크 시리즈’는 지난해 홍콩, 중국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초도 물량 수출이 완판되며 3차 리오더가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 론칭식에는 해외 VIP 외에도 국내외 언론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배우 이다해, 박시연, 김주혁, 류효영과 가수 정준영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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