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킨 공동대표, 美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로 선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차세대 한류 화장품으로 꼽히며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29세), 김병훈(28세) 공동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Forbes 30 under 30 Asia)’에 한국인 창업자 18명이 선정됐다.

그 중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는 유통,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수상하며, ‘2017년 비상할 대한민국 10대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에 선정된 이후, 포브스지에 두번째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2014년에 창립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마케팅에 활용하여 빠르게 천 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젊은 블로거들이 그들의 대표 제품인 매직 스톤 비누를 체험해보는 실험적인 발상의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거대한 판매를 기록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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