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한 발 빠른 ‘여름 마케팅’으로 시선 집중

 
 
[뷰티한국 김기만 기자]“올 여름에는 김사랑, 다니엘 헤니처럼 필드에서 주목받자”

낮 기온이 20도 중반을 웃도는 봄철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열혈 골프족으로 인해 여름 의류에 대한 문의와 구입 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유명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한 발 빠른 ‘여름 마케팅’으로 열혈 골퍼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여름 제품을 찾는 골퍼 증가와 함께 작년보다 제품 입고 시기를 앞당겨 2월부터 판매 시작을 준비한 것은 물론 캠페인 영상 ‘We are The W.ANGLER’도 여름 시즌에 맞춰 새롭게 공개 한 것.

 
 
영상은 ‘눈부신 태양 아래 필드에서 가장 핫한 건 바로 나’, ‘함께 할래요’라는 감각적인 내레이션을 통해 골퍼들의 여름 라운드 욕구를 끌어내는 한편, 필드에서 매력을 돋보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와이드앵글은 여름 시즌에 맞춰 신제품 카탈로그(룩북)를 추가 제작했다. 골프웨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에서도 봄, 여름 시즌 카탈로그를 따로 나눠 별도 제작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와이드앵글은 공식 모델 김사랑, 다니엘 헤니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통해 여름 신제품을 강조함으로써 골프 비수기로 꼽히던 여름 시즌까지 매출 상승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여름 옷들은 가볍고 편안한 데다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냉감 효과 등 기능적인 부분이 특화돼 있다”며 “봄부터 여름까지 쾌적하고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집중 어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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