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세은 기자]최근 2017년 한국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더운 태양 아래 피부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 등도 중요하지만 데이트를 위한 패션 스타일링도 빼놓을 수 없는 여성들의 고민. 뜨거워져 가는 야구 열기 속에서 매력 넘치는 야구장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패션”
야구장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활동하기에 편한 옷차림이 좋다. 옷장 속에 하나씩은 걸려있는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활용해서 캐주얼한 야구장 룩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일교차를 대비한 데님 자켓은 떨어지는 체온 보호뿐만 아니라 스타일 지수도 한층 업시킬 수 있다.
또한 스니커즈를 활용하여 스포티한 멋을 더할 수 있으며,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줄 볼캡과 간식거리를 넣을 에코백을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야구 관람이 될 수 있다.
“여성미 넘치는 패션은 어때?”
야구장에서도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뽐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스트라이프 패턴의 데님 원피스를 제안 한다.
봄이면 더욱 사랑 받는 데님 소재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원피스는 편안하면서 러블리한 소녀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밝은 컬러의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하면 청량감을 더할 수 있으며 은은한 컬러감의 선글라스는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좀 더 발랄하게 보이고 싶다면 앙증맞은 액세서리나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 아이템을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