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 립 + 래시가드로 풀어 본 이미지 메이킹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휴가지 스타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어떤 선글라스를 할 것인지부터 어떤 래시가드를 입을까. 그리고 어떤 메이크업으로 어떤 연출을 할 것인가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

그런 가운데 선글라스와 립, 래시가드의 아이템으로 고양이상과 강아지상으로 자신의 인상을 이미지 메이킹 할 수 있는 비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상의 포인트는 올라간 눈꼬리~

 
 
고양이상의 가장 큰 포인트는 올라간 눈꼬리다. 이를 표현해주는 캣츠아이 선글라스는 고양이상 연출을 위해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만약 확실한 이미지 각인이 필요하다면 미러 렌즈나 프레임에 변형을 준 디자인을,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다면 둥근 프레임의 기본 블랙을 추천한다.

선글라스로 고양이의 눈을 표현했다면 이제 립스틱으로 입술을 강조해보자. 밝은 피부에는 선명한 레드 계열이 어울리고, 어두운 피부엔 누드톤이나 다크한 레드를 발라 건강미를 과시하자.

마지막으로 옷은 패턴이 절제되어 있고 몸의 라인을 최대한 살려준 디자인을 선택하면 관능적인 고양이의 라인을 연상시킬 수 있다.

강아지상의 특징은 ‘순둥순둥’

 
 
강아지상의 특징은 ‘순둥순둥’해 보이는 것에 있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선 채도가 높은 컬러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가장 핵심은 맑은 피부 표현이다. 되도록이면 가볍게, 또 글로시하게 메이크업 하는 것이 강아지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에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컬러의 선글라스를 얹어주면 고운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강아지상 스타일링을 헤치지 않는 스타일링이 된다.

또한 옷은 고양이상과 반대로 앙증맞은 패턴이 들어 가 있거나 컬러풀한 제품을 입었을 때 그 매력이 더해지니 참고하자.

* 선글라스, 립 : 카린
* 래시가드 : 오그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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