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 ‘눈 앞’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방문판매도 이제는 모바일 소통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발표한 것.

고객 소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가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 론칭한 것으로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전국의 영업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객이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통합 포인트 ‘뷰티포인트’ 정보 조회, 제품 및 제휴 혜택 정보, 메이크업 시연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오픈형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뷰티Q를 통해 고객의 구매 이력 및 뷰티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뷰티Q의 고객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방문판매 경로를 이용하는 고객 중 37%의 고객이 뷰티Q를 사용하고 있으며 뷰티Q를 통한 구매 결제 또한 전체 결제 중 1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20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전 연령 층의 다양한 고객이 뷰티Q를 활용하고 있어 향후 연령대에 따른 정보 및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관련 서비스 이용 인구 증가와 함께 관련 서비스와 비슷한 컨셉의 모바일 소통을 확대하는 방문판매 기업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2017년 5월 현재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90만을 넘으면서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기념하여 뷰티Q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말까지 뷰티Q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른 고객 중 3,000명을 선정하여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원)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설화수 체험용 견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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