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래시가드와 비키니 격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여름에는 래시가드 입을까? 비키니 입을까?”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입하면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래시가드와 여성들의 워너비 여름 패션인 비키니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치열한 격돌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들이 잇달아 다양한 매력을 연출한 화보를 통해 래시가드와 비키니를 공개해 여심을 흔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셔니스타 강소라와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각각 래시가드와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강소라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청량감 넘치는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래시가드를 소화한 썸머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강소라는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래시가드와 쇼트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화보 속 강소라는 이국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트로피컬 트리와 일렁이는 파도를 프린트로 사용한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녀만의 청순한 표정이 더해져 마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시원한 섬에 있는 듯한 무드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와 함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블랙 컬러의 워터 레깅스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래시가드 화보로 큰 이목을 집중시켰던 야노시호가 선택한 올 여름 패션은 비키니다. 야노시호가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STL와 함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렬한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 것.

화보 속 야노시호는 밝은 컬러의 플라워 디자인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어두운 컬러의 비키니를 착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블랙 컬러의 비키니는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 야노시호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더욱 더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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