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피루비' 7월 14일 개막 앞두고 첫 공연 1층 전 좌석 매진 기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소피루비의 인기가 이정도 였나?”

최근 여름 방학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소피루비'가 티켓 예매 첫 날 티켓 오픈과 동시에 첫 공연 1층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바닐라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공연 기획사 웨이즈비가 제작한 뮤지컬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달 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뮤지컬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는 지난 4월 21일부터 한 달간 42회 공연에 관객수 약 2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경험했던 공연.

당시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기존에 호평을 받았던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중계 카메라로 무대 위 대형 LED 화면에 관객의 모습을 비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소원요정이 소원엽서에 적힌 어린이들의 꿈을 주문으로 외워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루비 캠핑카 포토존과 함께 뮤지컬의 엔딩을 장식하는 ‘SR(소피루비)’ 로고 무대 세트 축소판을 준비해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웨이즈비 제작사 측은 “뮤지컬 소피루비는 애니메이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연기, 신나는 안무와 노래 등이 돋보이는 어린이 공연으로 예매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과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뮤지컬 소피루비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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