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뉴발란스 나란히 9월 마라톤 대회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9월에도 서울 도심 달려볼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뉴발란스가 올해도 9월 서울 도심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 개최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뉴발란스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러닝이벤트 '2017 런온 서울(2017 RUN ON SEOUL)'을 오는 9월 3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의 브랜드 캠페인 '올웨이즈 인 베타(Always in Beta)'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 가진 의미를 담아 개최되는 이번 2017 런온 서울은 일반적인 10km 마라톤 대회에서 1km를 더 도전하는 10+1km 로드 레이스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한다. 러너들이 10+1km 완주 시 1명당 1만 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만큼의 용품을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종목별 유망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한 러너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 등 풍성한 피니쉬 패키지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0일 11시부터 프레시폼 패키지(5천명), 우먼스 패키지(1천명), 7월 25일 11시부터 런온 패키지(4천명) 접수를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아식스도 오는 9월 10일 남산공원에서 ‘2017 아식스쿨 런(2017 ASICS COOL RUN)’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식스 쿨 런’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집결하여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7Km 코스로 진행된다.

아식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다기능성 러닝 티셔츠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니삭스, 크루캡을 사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타월 및 반얀트리 웰빙 런치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로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700명으로 모집 인원 중 620명을 페이스북 신청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 시 ‘Cool Challenge: 기록향상을 위한 스피드 그룹’, ‘Cool Mate: 친구, 연인과 완주에 도전하는 그룹’, ‘Cool Friends: 러닝을 즐기기 위한 단체 참가’ 중 러너 개인별 성향에 따라 참가 그룹을 선택할 수 있다.

나머지 60명은 아식스 직영점 연계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매장 연계 이벤트로 7월 8일 토요일, 아식스 강남직영점, 이태원 직영점, 신세계 강남점 3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젊은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인 ‘젤-케눈’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매장당 선착순 20명에게 대회 참가등록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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