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모델 박신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플레시아’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박신혜가 안전한 치약을 들고 다시 왔다”

지난해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되어 11개의 치약에 대한 회수 명령을 받으며 큰 이슈가 되었던 아모레퍼시픽이 안전성과 자연주의를 내세운 새로운 치약 브랜드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 열풍에 친환경, 내추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당시 문제가 되었던 치약제가 속했던 브랜드 메디안의 모델로 활동하던 박신혜를 다시 모델로 기용해 간접적으로 변화에 대한 책임감까지 내세워 눈길을 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플레시아는 천연유래 성분을 97% 이상 함유하고 있는 '자연주의' 컨셉의 덴탈케어 브랜드로 소비자의 구강고민과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맛과 향의 치약을 선보인다.

플레시아 전 라인은 Taste keeping System™이 적용되어 양치 후에 오렌지 주스를 마셔도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타르색소 등 8가지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고 전 제품 모두 전 성분을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원료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솔잎티향, 유자향솔트, 피치민트 및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무불소 치약까지 총 6개의 카테고리에서 12종의 맛을 선보이는 플레시아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티 라인(Tea line)은 제주 유기농 녹차추출액 주성분 치약으로, 임상 결과 83.5% 구취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어 솔트 라인(Salt line)은 프랑스산 퓨어 솔트를 함유한 치약으로 잇몸 질환,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컬러프룻(Color fruit) 라인은 충치 예방, 프라그 제거, 치은염 예방 등 종합적인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토탈케어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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