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토믹 블론드’, 8월 30일 개봉 앞두고 영화 속 샤를리즈 테론 스타일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비밀요원 MI6의 스타일이란 이런 것”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 ‘아토믹 블론드’가 개봉 전부터 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의 남다른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냉혹한 미모를 가진 왕비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작품 속 다양한 여성의 모습으로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이 모델 출신 배우답게 다양한 패션 센스 가득한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아토믹 블론드’에서 MI6 최고의 비밀 요원 ‘로레인’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지금까지의 출연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섹시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 앞서 선공개된 화보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로레인의 시그니처인 금발 머리와 선글라스를 비롯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화이트 광택 트렌치 롱코트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또한 화려한 비즈 장식과 섹시한 시스루 소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검은색 단발머리와 검은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의상 디자이너 신디 에반스는 “샤를리즈 테론을 위해 준비한 의상들은 대부분 아주 눈부시고 멋진 의상”이라며 영화 속 스파이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의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와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소피아 부텔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들이 열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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