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이엘에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진출 위해 온라인몰 노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일단 한번 써보세요~”

미국 매스마켓에서 3대 메이크업 브랜드로 꼽히는 e.l.f.(이엘에프)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년 5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전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리드하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l.f는 2016년 기준 리테일 시장에서 매출 3위,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미국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브랜드다.

현재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판매 중이며 2017년 5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e.l.f는 '플레이 뷰티풀리'(play beautifully)를 슬로건으로 현재 온라인에서 총 900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이 중 인기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e.l.f. 스튜디오에서 500가지를, 리테일에서 250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e.l.f.는 한국 시장 공략의 첫 유통으로 헬스&뷰티숍인 올리브영을 선택했으며 1차로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앞서 온라인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e.l.f.의 제품은 눈(Eyes), 입술(Lips), 얼굴(Face), 메이크업 툴(Tools) 등에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10가지 종류의 브러쉬를 포함하여 총 54가지의 품목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모이스처라이징 립스틱, 매트 립 컬러, 플로리스 아이섀도우, 커버 에브리띵 컨실러, 블러쉬 팔레트, 누드 로즈 골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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