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빚 캐비어발효 라인, 브랜드 론칭 이래 신규라인 최대 실적 달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90년대 인기를 모았던 캐비어 성분 화장품이 다시 인기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코웨이 코스메틱의 대표 한방 화장품 브랜드 올빚이 이례적으로 지난 4월 출시한 캐비어발효 라인의 매출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발표 자료에 따르면 캐비어발효 라인의 판매 호조에 따른 올빚의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36% 성장하여 2012년 올빚 초고가 라인 ‘혜올 라인’의 출시 판매량 대비 57% 증가한 결과로 브랜드 론칭 이후 신규 라인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캐비어발효 라인의 주 원료인 ‘캐비어’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성분으로 미네랄, 비타민, 지질이 풍부한 가장 강력한 영양소 중에 하나로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국내 캐비어농장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캐비어만 엄선하여 만든 올빚의 캐비어발효 라인은 소비자들에게 특이한 성분에 대한 기대감과 트렌드를 반영한 먹고 바르는 오감 마케팅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올빚 관계자는 “캐비어발효 라인의 높은 판매 호조와 인기를 바탕으로 브랜드는 라인 확장을 계획하여 지난 6월 캐비어발효 세안고를 출시하기도 했다”면서 “이후 지난 7월 캐비어발효 선스틱(SPF50+/PA++++)을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아 출시된 지 10일 만에 사전예약을 통해 1차 초도 물량 전량을 완판 시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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