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바이오,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남 특산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이 조만간 상용화 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OEM 전문기업 중 한 곳인 코스맥스바이오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천연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활동을 선언한 것.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천연물 소재를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통해 국내자생식물의 세계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전라남도 특산자원에 대해 경제, 산업적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식경제부, 전라남도, 장흥군의 지원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특산자원연구개발과 지식기반네트워킹, 맞춤형기업지원을 통해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 지역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활성화를 이루고 나아가 전라남도 생물 산업 육성의 거점 및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코스맥스바이오 김지형 대표는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체계적인 천연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천연물•농업•바이오 융합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자생식물을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성락선 센터장 역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코스맥스바이오의 제품 개발 및 산업화 노하우를 접목시켜 국내 자생 천연물의 글로벌 사업화를 실현시켜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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