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오일, 앰플 등 고함량 제품 대세. 메이크업도 무게감 있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하반기 주력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이번 10월 3주차에도 스킨케어 화장품이 신제품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오일과 앰플 등 고함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으며 메이크업 제품들도 가을 분위기에 맞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의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가을에는 조금 무거운 느낌으로...
10월 3주차에도 2주차와 마찬가지로 스킨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시장을 주도했으며 오일과 앰플 등 고함량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

 
 
최근 배우 한혜진과 2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한 맥스클리닉(MAXCLINIC)은 신데렐라 성형외과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 개발해 1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하반기 주력 제품인 ‘시너지 이펙트 BTX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농축 안티 링클 앰플로 피부 전문 기관의 인기 컨셉 성분인 ‘보툴리늄’의 화장품 성분과 노벨상 수상으로 그 효능이 입증된 피부 탄력 개선 성분 ‘EGF’가 결합된, 세계 최초 특허 받은 ‘보툴리늄 EGF’를 담은 앰플이다.

이 성분은 인체적용 테스트를 통해 진피 안티에이징 효과, 피부 자생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증을 받았다.

또한 연어DNA의 유효성분을 담아 피부에 효능을 전달하는 앰플로 1일 1병 신선하게 똑 따서 사용할 수 있다.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기용하며 이른바 ‘저승사자 세럼’으로 인기를 모았던 리즈케이도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퍼스트 씨 세럼 13%’와 같이 쓰면 더욱 최고의 효과를 일으키는 신제품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으로 구성 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답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눈길을 끈다.

피부 건강에 취약한 환절기에는 함께 구성 된 ‘프리미엄 퍼스트씨 13% 세럼’ 사용 후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을 표면에 얇게 발라주면 주름 생성 방지는 물론 피부 속 에너지를 구축해 외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크 제품들도 가을에 맞게 한층 무게감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스킨푸드는 ‘발사믹 오일 필링 라인’에 필-오프 타입 마스크인 ‘발사믹 오일 필링 글로우 마스크’를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백색의 로션 타입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건조되면서 피부에 얇은 필름막을 형성하여 피부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얇은 필름막이 부드럽게 떨어짐과 동시에 발사믹 오일이 피부에 촉촉히 머물러 더욱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라비오뜨는 자극 없이 강력한 리프팅감을 선사하는 ‘프레니크 리프팅 앰플 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개념 워셔블 필름 제형으로 가벼운 물 세안으로도 쉽게 제거되어 예민한 눈가 및 팔자 부위의 주름과 각질을 자극 없이 케어 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탄력 케어에 좋은 트리플 펩타이드 컴플렉스 10,000ppm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성분을 담았으며 이 외에도 꿀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

 
 
에이바자르는 이중 턱 잡는 퍼펙트 V 프리미엄 마스크, 일명 리프팅팩에 이어 눈밑주름살 제거용 밴드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아이마스크'를 선보였다.

시술 없이 붙이는 것만으로도 턱 선 관리가 가능한 리프팅팩처럼 붙이는 것만으로도 눈밑주름을 쉽고,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패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주름개선 원료 '아데노신' 및 미백기능성 원료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 눈가의 브라이트닝 및 탄력 집중 관리를 위해 독일 코그니스사의 브라이트닝 원료와 독일 BASF 사의 천연활성분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기존의 아이패치의 경우 밀착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눈밑주름 개선 효과가 미미했다면, 에이바자르의 아이패치는 특허 받은 특수 원단(특허 제 10-1224158호)을 통해 더욱 밀착된 주름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이크업도 가을에는 무게감 있게~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메이크업 제품들도 조금은 무거운 느낌의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오휘가 선보인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은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을 가득 담은 ‘셀소스TM’를 함유했으며 시그니처 29셀TM, 모란추출물, 쿠퍼펩타이드 등 더 퍼스트 앰풀의 3대 핵심성분이 앰플 한병 분량만큼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케어해 준다.

또한 더블 레이어 코팅 시스템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촘촘한 커버력은 물론 얇으면서도 매끈한 사용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며 피지를 잡아주는 듀얼 픽싱 시스템으로 편안하면서도 오래도록 유지되는 메이크업을 선사해준다.

정교하고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위해 프리미엄 퍼프와 브러쉬도 함께 구성했다. 기존 퍼프보다 루비셀 원단 부분이 5배 두꺼워진 전용 퍼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발림성과 밀착력을 선사하며 사선 모양으로 커팅된 전용 브러쉬는 퍼프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하고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랑콤이 선보인 신제품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난 2010년 출시 이후로 많은 여성들에게 최애템, 인생템 등의 애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어 온 제품을 한층 더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 피부 표현에 적합한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다크닝 없는 화사한 5가지 컬러가 즉각적인 톤 보정과 빛나는 아우라를 선사한다.

식물성 글리세린과 프렌치 로즈 추출물이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해 하루 종일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미네랄 오일 프리 포뮬러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본연의 피부결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업그레이드되었다. 블랙 유광으로 마무리 된 보틀 탑에 랑콤 시그니처 로즈가 담긴 골드 메탈 로즈 팁이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미샤가 리뉴얼해 선보인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은 수련꽃추출물, 물망초추출물, 아쿠아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듀이 플라워 에센스 성분이 함유돼 들뜸 없이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며 가운데가 비어있는 2중 에어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두드릴 때마다 수분이 전달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전용 퍼프인 ‘더블 에어 인 퍼프’를 더했다.

 
 
16브랜드가 출시한 ‘16 브릭킷 섀도우 히트 10 바닐라 라떼’는 가을에 적합한 달콤하고 포근한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아이 섀도우, 블러셔, 쉐이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멀티 컬러 팔레트다.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고발색 제형이 단 한 번의 터치로도 가볍고 선명하게 피부에 발색되어 어느 각도에서도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입체적이고 선명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피치와 브라운 계열 컬러를 믹스하면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채도 높은 핑크 컬러를 뺨에 살짝 터치해주면 생기 있는 치크를 연출할 수 있으며, 피부톤에 맞는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콧대, 턱선 등에 쉐이딩으로 활용하면 한층 또렷한 얼굴 윤곽을 표현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가 출시한 ‘리치 컬러 크림 틴트’는 워터 틴트와 오일 베이스 피그먼트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틴팅 효과’로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제품이다.

‘고밀착 페이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선명한 립 컬러를 유지해주며 해양심층수와 함초씨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입술을 케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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