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림 설문조사 조사 결과, '유아용 완구' 뽑혀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출산을 앞둔 2030 예비맘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베이비샤워 선물은 '유아용 완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림이 오는 11월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30 예비맘 40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샤워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6%가 '유아용 완구'를 1위로 뽑은 것.

'베이비샤워 파티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이란 질문에 '모빌, 인형 등 유아용 완구'에 이어 '유모차, 카시트 등 필수 육아용품(22%)'이 2위에 올랐고, '배냇저고리, 양말 등 유아용 의류(18%)'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기저귀, 손수건 등 육아 실용품(14%)', '튼살크림, 임부복 등 엄마를 위한 선물(12%)', '바디로션, 베이비파우더 등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8%)'이 각각 4, 5, 6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베이비샤워 파티 선물의 적정 가격대는?'이란 물음에는 '3~5만원(46%)'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위에는 '5~7만원(28%)', 이어 뒤로 '1~3만원(22%)', '7~9만원(2%)', '10만원 이상(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이비샤워 파티를 진행하고 싶은 장소는?'이란 질문에는 응답자 34%가 '본인 집'이라고 응답했으며 '호텔'은 30%, '패밀리 레스토랑'은 18%, '고급 레스토랑'과 '기타 응답'은 각각 14%와 4%의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오는 11월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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