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오는 11월 17일 ‘2017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움’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은 안전한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오는 11월 17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빌딩 1층 강당에서 화장품 관련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7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될 내용은 국내 다빈도 사용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와 유럽의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동향, in-silico 기반의 안전성 예측 및 활용 사례, 분자구조와 효능 상관성 분석을 통한 소재 개발, 나고야의정서와 화장품산업 등이다.

영국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미국 The Ohio State University, 미국 Altamira,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더마프로, 알엔에스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 김덕중 원장은 “최근 주요 수출국가 및 국내에서 화장품의 동물실험이 금지됨에 따라 다양한 동물대체 시험방법을 이용한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더욱 집중해야할 것”이라며 “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안전성 평가 결과,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정보 시스템,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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