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앞두고 프랑스 선수단 의상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국에서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만 살 수 있는 라코스테의 제품이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랑스 팀 의상을 후원하는 라코스테가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주한 프랑스 대산관저에서 컬렉션을 첫 공개한 것.

 
 
공개된 선수단 의상은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 그리고 경기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이 조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사선형 패턴 디자인과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키는 블루, 화이트, 레드 삼색 컬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라코스테 로고가 인상적이었다.

라코스테는 해당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단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대표단을 위해 마련된 클럽 프랑스(CLUB FRANCE)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직 소비자가격은 미정.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라코스테가 후원해 온 역대 프랑스 선수단 의상과 라코스테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그리고 미디어관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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