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브랜드, 중국 그랜드 론칭 행사 개최…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가 사드 정국 완화 소식과 함께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브랜드 CSA코스믹의 16브랜드가 지난 6일 광저우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16브랜드 중국 그랜드 런칭’을 주제로 CSA코스믹 대표이자 한국 뷰티계의 퍼스트 무버 조성아와 조성아뷰티의 ‘Mind Beauty’ 철학을 포함해 16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비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16브랜드의 5개 글로벌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16브랜드 전속 아티스트들의 ‘쁘띠 튜닝 메이크업’, ‘복숭아 생기 메이크업’, ‘퀵 튜닝 메이크업’ 등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5개의 글로벌 메이크업 시연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16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디자인에 반했다’고 전했다.

16브랜드는 지난 5월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vip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왔다.

CSA코스믹 조성아 대표는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이 현재 전 세계 뷰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16브랜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변신할 수 있는 ’10미닛(10 minutes)’ 캠페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갱스뷰티 라이프를 전 세계로 전파하고, 이를 통해 K-뷰티라는 하나의 문화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향후 중국 뷰티 시장에 하나의 핵심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